2003.09.02 16:43

할머니의 당당함

조회 수 7313 추천 수 200 댓글 7


하루는 학원 수업이 없어서 아침부터 시간이 남아돌던 저는 밀려드는 잠을 못 이겨 소파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당시 소파 앞에는 얼마 전 아버지께서 사 오신 새 체중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할머니가 일어나셔서 체중계에 몸을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체중계 계기판을 빤히 바라보시더군요.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음 6시 7분"

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re] 산토끼의 반대말은여?? 3 sisihada(min) 2003.08.29 6436
89 ㅡㅡ;; 기다리다 집에 밥먹으러,, 6 (^_^) 2003.09.01 6437
88 ㅎㅎㅎ 3 SiSiHaDa(bulls) 2003.10.04 6447
87 음.. 2 injulove 2003.09.30 6448
86 넘 슬퍼서 눈물이 난당 2 최민경 2003.08.27 6458
85 지금 밤인데.. 1 (min) 2003.08.31 6465
84 안냐세여 가입안되나여 gooli2002 2003.07.08 6466
83 라이트야..질문하나 1 Min 2003.12.19 6466
82 홈페이지주소를 바꿀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4 Light 2003.09.09 6483
81 좋은 아침~ 4 Light 2003.09.21 6497
80 LOVE MIN KYOUNG 1 injulove 2003.09.25 6503
79 가입햇음다... kimyoungjin 2003.06.02 6504
78 라이트야 1 (inju) 2003.10.24 6504
77 질문1 4 sisihada(min) 2003.08.29 6539
76 [re] 넘들하잖아 홈피 바꾸지마...한참을 헤맸잖아... Light 2003.01.26 65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 13 Next
/ 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