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5 12:19

어제...

조회 수 6225 추천 수 127 댓글 9
친구랑 미용실에 갔는데..
친구가 변화를 주라고 마구마구 구박을 하길래..ㅠㅠ


미용사에게 농담으로 친구처럼 이쁘게 해주세요라고 말을했더니..

친구랑 똑같이 앞머리를 잘라 버렸어여..머리카락이 잘리는 순간..

그때 기분.. 지금은 생각 안나지만.. 쩝..

머리를 다하고 집에 오니깐 울 엄마 말씀이 또순이네..

아예 앞머리를 깨끗하게 다 밀어 버리지.. 그러시는데.. 전 이제..

어떻해야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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